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현재와 향후 전략 포인트
📊 실적 리뷰: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2025년 1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 매출 3,042억 원(-1.7% YoY)
- 영업이익 47억 원(-58.3% 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9%, 31.6% 하회했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 부진, 브랜드 종료 영향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주요 사업별 실적 분석
1️⃣ 패션 부문
- 해외 패션: 어그,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견조한 성장세 지속.
신규 브랜드 꾸레쥬, 더로우의 성장이 눈에 띔. - 국내 패션: -13.3% 감소, 경기 둔화 및 백화점 여성복 판매 부진 영향.
2️⃣ 코스메틱 부문
- 수입 코스메틱: -8.1% 감소.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은 선방했으나, 종료 브랜드 기저 효과로 역성장.
- 제조 코스메틱: +63.6% 성장.
특히 ‘어뮤즈’ 온기 반영 효과로 123억 매출.
어뮤즈 제외한 자체 브랜드도 12.1% 성장.
🔮 미래 성장 전략: 제조 코스메틱 중심 확장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국내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제조 코스메틱 부문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1) 국내 채널 확대
- 브랜드 연작, 비디비치는 5월부터 올리브영 입점 시작
- 2분기 말까지 500개 매장 입점 예정
🌍 2) 해외 진출 본격화
- 일본·미국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 확대 및 마케팅 투자
향후 제조 코스메틱 부문의 확대가 패션·수입 코스메틱 부문의 부진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 투자 매력도 및 밸류에이션
항목 수치
현재 주가 | 10,030원 |
목표 주가 | 12,000원 |
상승 여력 | 약 +19.6% |
EPS(2025E) | 1,169원 |
PER(2025E) | 8.6배 |
ROE(2025E) | 4.8% |
배당 수익률 | 4.0% (연 400원 유지 예상) |
※ 밸류에이션은 보수적으로 과거 소비심리 저점 PER에서 15% 할인 적용
🏷️ 결론: 단기 부진, 중장기 모멘텀은 ‘제조 뷰티’
국내 소비경기 침체와 브랜드 이탈에도 불구하고,
제조 코스메틱의 성장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반등 여력이 기대됩니다.
- 단기 보수적 접근,
- 중장기 뷰티 포트폴리오에 주목한 전략적 투자가 유효합니다.
'경제_주식 살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리테일 1Q25 실적 분석: 재정비의 시간…전략적 인내 필요 (7) | 2025.05.15 |
---|---|
롯데쇼핑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및 미래 전망 (3) | 2025.05.15 |
한국가스공사 2025년 1분기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31) | 2025.05.14 |
코스메카코리아 2025년 1분기 실적 리뷰 & 미래 전망 (11) | 2025.05.14 |
시프트업(462870),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그 이후는? (8) | 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