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이 던진 충격! 나트륨 배터리의 반란
— 리튬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요약 한 줄
CATL의 신형 나트륨 배터리는 낮은 에너지 밀도와 수명 문제를 극복하며, LFP 대체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 나트륨 vs 소듐 — 이름부터 혼란의 시작
- ‘나트륨(Natrium)’은 라틴어, ‘소듐(Sodium)’은 영어.
- 대한화학회는 1998년 국제화를 이유로 '소듐' 표기로 통일.
- 일상에서는 아직도 ‘나트륨’이 흔히 쓰인다.
⚙️ CATL의 나트륨 배터리 기술 진화
2022년까지만 해도 나트륨 배터리는
🚫 낮은 에너지 밀도 (리튬의 절반)
🚫 짧은 수명 (6,000회 충방전)
이라는 한계로 차량용엔 부적합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혁신이 있었다:
- 에너지 밀도: 175 Wh/kg (LFP 수준 도달)
- 수명: 10,000회 이상 충방전 가능
- 내한성: 영하 40도에서도 작동
- 안전성: 드릴·톱 실험에도 화재 無
💰 가장 큰 장점은? 단연 가격
- 나트륨은 리튬·니켈보다 훨씬 저렴.
- "소금값"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 차량용? ESS용? 어디서 먼저 쓰일까
- 고정형 저장장치(ESS)에서 먼저 대중화 예상.
- 향후 기술 향상 따라 차량용 확대 가능성 有
🤔 LG에너지솔루션은?
- 현재 개발 중인 나트륨 배터리 성능: 80 Wh/kg 수준
- CATL의 절반에도 못 미쳐 기술 격차 우려
📅 양산은 올해 12월? 믿어도 될까
- 중국 정부의 압박설, ‘영끌 발표’ 루머도 있음.
- 그러나 CATL이 공언한 이상, 연말이면 진위 확인 가능.
✍️ 블로거 한 줄 평
“나트륨 배터리는 '싸고 안전한 대안'에서, 진짜 ‘게임 체인저’가 될 준비를 마쳤다. 문제는… 진짜 그렇게 나오느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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