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신혼여행 뉴질랜드

2024.12.18 뉴질랜드 여행#1

잘사는법이.... 2024. 12. 26. 16:23

크로스힐 로지&돔->wildwire wanaka_암벽등반->twin falls waterwall->oakridge resort wanaka->newworld three parks

twin falls waterwall
위에서 아래로
너무 멋진 폭포
위에서 본 풍경
내려가는길
숙소에 냄비가 있어서 하면 끓여먹음 존맛
수영장 밤에 들갔는데 좀 추움ㅎ

와이프가 암벽등반을 하고 싶어해서 아침부터 부리나케 준비해서 출근길인 사람들과 함께 움직였다. 도심지라 그런지 차가 좀 많았다. 간신히 시간 안에 도착해서 1단계 신청한더를 시도했다. 카리비나는 번갈아 걸고 숏츠는 몸체보다 상단에 거는데 카리비나가 옴겨져야 하는 경우에 걸도록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재밌어서 2단계까지 돈을 더 내고 시도 했다.
약 4시간동안 암벽등반을 마치고는 숙소에가서 짐풀고 간단히 씻고 뉴월드에 갔다. 저녁을 해 먹자고 장을 보고 (소고기,소고기를 굽기위한 올리브유,양고기 아이스크림,과자,와인등) 숙소에 와서 와이프는 자고 나는 수영장을 가서 수영을 잠시하고 왔다.
여전히 자고 있어서 티비 보면서 일어나길 기다렸는데 안 일어난다. 암벽등반이 너무 힘들었다 보다.... 난 운전도 했는데....
그래서 결국 혼자 고기를 구워서 와인이랑 먹으면서 뉴질랜드 티비프로를 봤다... 쇼파에 누워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별 좀 보고 침대로 가서 잤다.
뉴질랜드 티비 프로는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적고 볼게 많지는 않은거 같았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감성이 있어 너무 재밌었다. 길거리 노래방 같은 프로가 티비에서 나왔는데 프로명은 가라오케 였던거 같다.
혼자 고기구워 먹으면서 술을 먹은건 처음이라 이상한 기분의 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