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받은 고가의 샤넬백을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에게 전달했고, 이 가방이 다시 복수의 샤넬 제품으로 교환되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수사 핵심 요약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며 샤넬백의 행방을 집중 추궁했습니다.해당 가방은 통일교 윤 씨의 처제가 구매한 것으로,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 모 행정관에게 전달됐습니다.유 행정관은 이 고가 샤넬백을 다른 제품들로 교환했으며, 검찰은 샤넬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일련번호와 모델을 특정했습니다.하지만 전성배 씨는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여러 사람에게 나눠주라 했다”, “가방은 분실되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