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받은 고가의 샤넬백을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에게 전달했고, 이 가방이 다시 복수의 샤넬 제품으로 교환되었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 수사 핵심 요약
-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며 샤넬백의 행방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 해당 가방은 통일교 윤 씨의 처제가 구매한 것으로,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 모 행정관에게 전달됐습니다.
- 유 행정관은 이 고가 샤넬백을 다른 제품들로 교환했으며, 검찰은 샤넬코리아 압수수색을 통해 일련번호와 모델을 특정했습니다.
- 하지만 전성배 씨는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여러 사람에게 나눠주라 했다”, “가방은 분실되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김건희 측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정치적 함의와 부정청탁 의혹
검찰은 이 샤넬백 외에도 6,000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와 통일교 제품인 천수삼농축차 등 고가 선물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일교 윤 씨가 전 씨에게 선물을 건네며 ‘현안 해결’ 청탁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윤 씨는 “여사님 좀 만나게 해달라”는 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국민 정서: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정작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당시 0.73%의 초접전 차이로 승리했고,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선 “부정선거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현 정권은 선거 음모론자들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마치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처럼 비춰집니다. 고가의 선물이 오간 정황, ‘건진법사’와의 유착, 통일교와의 관계, 수행비서를 통한 교환 정황까지... 국민들이 격분하는 것은 단순한 ‘샤넬백’ 때문이 아닙니다.
👉 검찰 수사가 더 이상 물타기나 면죄부로 귀결되어선 안 될 것이며, 국민들은 ‘내란죄급 사안’으로 여겨질 만큼 이 사안을 엄중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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