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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206650): 글로벌 콜레라 백신의 유일한 공급자

잘사는법이.... 2025. 4. 30. 13:18

 

주요 개요

 

유바이오로직스는 WHO에서 인증한 유비콜 시리즈 콜레라 백신의 유일한 공급자로,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콜레라 발병에 따라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백신의 수요 증가와 함께 2023년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024년 매출은 96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유비콜의 공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생산 능력 확대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4년 실적 전망
2024년 유바이오로직스는 매출 1,465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52.5%의 매출 성장률과 +76.3%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됩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은 콜레라 백신 수요 급증과 관련한 수혜로 이어질 것입니다.


주요 경쟁력: 콜레라 백신의 독점 공급

WHO(세계보건기구)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유비콜 백신을 글로벌 콜레라 백신 시장에서 유일하게 공급하는 백신으로 인증하였으며, 경쟁자인 사노피의 샨콜 백신은 2023년 말에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일하게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콜레라 백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발생 현황 및 백신 수요 급증

  • 2021년: 콜레라 감염자 수 약 22만 명
  • 2024년: 콜레라 감염자 수 약 80만 명으로 급증
  • WHO는 2023년에 콜레라 상황을 최고 수준의 비상사태로 격상하고, 콜레라 백신의 수요는 2030년까지 연간 8,500만 도즈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수치는 급증하는 감염자 수에 따라 연간 2.2억 도즈로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향후 전망: 생산 능력 확대와 수익성 증가

유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최대 7200만 도즈의 콜레라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5%  +76.3%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 PER 9.4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으며, 향후 장티푸스 백신, 수막구균 백신, RSV 바이러스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재무 지표 및 투자 평가

  • 2023년 예상 매출액: 694억원 → 2024년 예상 매출액: 960억원
  • 영업이익률: 2023년 11.1% → 2024년 예상 35.7%
  • 순이익: 2023년 -139억원 → 2024년 190억원
  • 주가 평가: 현 주가는 극심한 저평가 구간

결론: 강력한 투자 매력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독점 공급자로서, 백신 수요 급증에 따른 실적 상승과 장기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에 의해 매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며, 향후 52.5% 이상의 매출 성장과 76.3%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는 장기적인 투자 기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주요 재무 데이터

항목                                         2023년                                     2024년 예상                         2025년 예상
매출액 694억원 960억원 1,465억원
영업이익 77억원 343억원 605억원
순이익 -139억원 190억원 479억원
per 30.1배 23.3배 9.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