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메르요약 "한국 위기의 징후 CDS 프리미엄과 외환보유고 and 포트폴리오"

 CDS 프리미엄과 한국 경제 상황 분석

1. CDS 프리미엄
   • CDS 프리미엄은 채무불이행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료로, 투자자들이 지불하는 금리 형태의 비용을 나타냄.
   •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당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수준(36.75bp).
   • CDS 프리미엄 상승은 외국 자금 유입이 줄어드는 신호이며, 자금 유출이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
2. 외환보유고
   • 12월 외환보유고는 4,153억 달러로 소폭 감소(10월: 4,199억 달러).
   • 수출 부진(8월 이후)과 무역수지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환보유고의 안정적 관리는 중요.
   • 외환보유고가 4천억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심리적 충격이 예상됨.
3. 포트폴리오 전략
   •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 달러(43%), 엔화(34%), 원화(23%).
   • 원화 비중 중 금(8%)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지만, 조선 ETF는 약세.
   • 달러·엔 강세로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수익률을 유지 중.
   • 금투세 폐지와 국장 저평가를 고려해, 국장 비중 확대를 검토 중.
   • 12월 16일 발표될 수출실적과 무역수지가 향후 전략에 중요한 변수.

결론

한국 경제는 당장 큰 위기는 아니지만, 여러 지표가 간당간당한 상태. CDS 프리미엄, 외환보유고, 수출 실적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