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오랜 침체를 털고 갑자기 ‘들썩’이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정치적 이슈, 특히 ‘이재명 대망론’과 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금이 세종 부동산의 마지막 진입 타이밍"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지금 세종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 거래량 40% 급등…저가 매물 ‘싹쓸이’
2020년 이후 긴 침체에 빠져 있던 세종 부동산 시장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통령실 세종 이전 검토 지시가 전해지자마자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 3월 거래량 639건: 전년 동기 대비 41.06% 증가
- 매물 수는 6.5% 감소, 전국 1위 수준
장석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지회장은
"급매물이 정리되었고,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라고 현장을 전했습니다.
💬 "진정한 행정수도 될 수 있다는 기대감"
세종시는 그동안 **‘반쪽짜리 행정수도’**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정권 교체 가능성과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이 더해지며 ‘완전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지금이 세종에 베팅할 마지막 기회다”
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신고가 속출…실수요가 이끌고, 갭투자가 밀었다
세종시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나릿재마을2단지(나성동): 전용 84㎡가 11억8500만원 → 1달 만에 3억 이상 상승
- 가온마을11단지, 도램마을17단지, 수루배마을1단지 등도 줄줄이 신고가
특히 나릿재 단지는 전세가가 3~4억원 수준이라, 갭투자보다 실거주 수요의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5~6단지처럼 비교적 저렴한 단지에는 갭투자 수요도 유입되고 있으며, 서울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향후 시장 가늠자는? "6월 분양 성적이 기준 될 것"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인 반등이냐, 중장기 상승장이냐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오는 6월 세종시 5생활권에서 분양 예정인 계룡건설 아파트입니다.
- 1월 분양된 인근 단지는 청약은 채웠지만 계약 포기자 속출 → 미분양 발생
- 입지 선호도가 낮은 외곽 지역까지 분양 성적이 좋다면 **“반짝 상승이 아니라 진짜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음
✅ 정리하자면…
거래량 | 전년 대비 +41% 급증 |
매물 수 | 전국 최고 수준 감소 |
실거래가 | 대장 단지 기준 3억 이상 급등 |
시장 분위기 | 실수요+투자자 동시 유입 |
향후 관전포인트 | 6월 5생활권 분양 성적 |
✍️ 블로거의 한마디
세종시는 정치와 행정의 상징 도시인 만큼, 정치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입니다.
이번 '이재명 대망론'이 단기 바람일지, 진짜 상승장 신호탄일지는 곧 다가올 분양 시장이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혹시 세종 부동산 시장에 관심 있으신가요?
지금의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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