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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공소장] 윤석열과 국무위원 '불법 회의'의 재구성

🇰🇷 12.3 비상계엄 사건 정리: 윤석열 파면, 무엇이 진실인가?2024년 12월 3일,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큰 충격을 남긴 비상계엄 선포 사건. 그리고 2025년 4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며 역사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엔 여전히 ‘국무회의는 존재했는가’, ‘의도는 무엇이었는가’라는 핵심 질문이 남아 있습니다.🔥 핵심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고의 위반’ 정황헌법과 계엄법에 따르면, 비상계엄은 반드시 국무회의 심의 후 선포되어야 함.그러나 12월 3일 윤석열은 정족수를 채우지 않고 비공식 소집만 진행, 회의 과정 없이 5분 만에 계엄 선포.사전에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과 ‘국회 통제’ 지시 회동도 밝혀져, 이는 ‘계엄 업무지시’ 목적의 모..

윤석열의 '사저 정치'? 신당설로 보수 진영 분열 조짐

2025년 4월 21일, 정치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보로 인해 다시 한 번 격랑에 휘말렸다. 최근 탄핵심판 변호인들과의 만찬이 포착되면서, "신당 재추진?"이라는 의혹이 고개를 들었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일제히 우려를 쏟아냈다.🍽️ 변호사들과의 식사, 왜 문제인가?윤 전 대통령은 최근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했던 인물들과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친분 과시가 아닌, 정치 개입 가능성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보수 후보들, "정치적 부적절함" 일제히 경고한동훈: "보수 지지자의 애국심을 생각해야 한다"나경원: "'윤심 팔이' 좋지 않다"안철수: "대다수 국민 눈높이에도 안 맞고, 보수 분열만 초래"유정복: "윤 대통령, 결단 내려야 할 때"홍준표: "몽상이자 낭설… 파탄으..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 있었냐 없었냐”… 증인을 몰아세우는 윤석열 측

2025년 4월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2차 공판.법정은 사실상 하나의 정치 전장이었습니다. 그 중심엔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과 이를 압박하는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있었습니다.🧨계엄령 하달 당일, 국회의원 강제 연행 지시 있었나?핵심은 단 하나입니다.“당시 군 지휘부가 계엄령 발동과 동시에 국회 진입 및 의원 강제 연행을 시도했는가?”이에 대해 조 단장은 명확하게 증언했습니다.“이진우 당시 수방사령관이 국회 진입, 의원들 끌어내라고 지시했다.”하지만 윤석열 측은 이 명확한 진술에 대해 줄기차게 '가능성'과 '합리성'을 문제 삼으며 조 단장을 몰아세웠습니다.🧷지시가 ‘말이 되느냐’고 묻는 윤석열 측윤 전 대통령의 송진호 변호사는 마치 그 지시가 ..

2025.04.06 尹, 승복없이 지지층에 "여러분 곁 지키겠다"…민주 "극우 선동"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첫 메시지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승복 없는 메시지에 정치권 파장…민주당 “극우 선동” 비판2025년 4월 6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강성 지지층을 향해 두 번째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대통령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며 청년과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청년이 주인공…여러분 덕분에 눈물이 났다”윤 전 대통령은 지지 단체인 ‘국민변호인단’에 전한 메시지에서 “청년 여러분,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결코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2월 13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언급하며 “몸은 구치소에 있었지만 마음은 함께 있었다”고 표현했습니다.또한..

2025.04.03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 기자 포박·체포 시도했다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기자를 체포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계엄군은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기자의 손을 묶으려 했다. 케이블타이는 국회 본관인 의사당 문을 잠그려는 용도였다는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단장의 증언은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2일 뉴스토마토는 비상계엄 당일 밤 자정쯤 국회 본관 앞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지웅 뉴스토마토 기자가 계엄군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자 계엄군 서너 명이 이를 뺏은 뒤 체포하려고 한 장면이 담겼다. 당시 유 기자는 국회 출입기자증을 목에 걸고 있었다.영상을 보면 계엄군은 몇 명이 더 달라붙어 유 기자를 벽으로 밀어 압박했다.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유 기자는 이때 계엄군이 “케이블타이 가져와”라고 동료들에게 말하는 ..

2025.04.0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국민의 인내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결국 4월로 넘어가며, 법의 시계는 여전히 느리게만 흘러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4월 1일 현재까지도 헌재는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에 선고기일조차 통지하지 않았다. 이미 변론 종결로부터 한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헌재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단순한 절차 지연이 아니라, 국민적 신뢰의 문제다. 탄핵심판은 단순한 개인의 법적 문제를 넘어서, 헌정 질서의 회복과 민주주의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재가 선고일조차 확정하지 못한 채 시간을 끄는 듯한 행보는 유감스럽기 그지없다. 지금 거론되는 선고 예상일은 4월 16일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이제 선고일 예측은 무의미하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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