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3

“광란의 굿판”이라던 리박스쿨, 초등생 앞 역사왜곡 침투 실태

1. 사건 개요극우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2021년부터 초·중등 체험학습 전문강사들을 상대로 편향된 역사 교육을 실시해온 사실이 국회 교육위원회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2. 왜곡된 주장들위안부 희생자 모욕“14세는 위안부가 될 수 없다”, “김복동 할머니의 피해 서술은 모두 거짓말” 등 피해 사실을 부정·축소하며, 위안부 제도를 “공창제”로 미화 강제징용 미화군함도(하시마섬) 노동자를 “행복한 노예”로 표현하고, “노동으로 돈을 벌어 논밭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고 주장 촛불집회 폄훼2016~17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를 “광란의 굿판”이라 비난하며, 민주적 시민 행동을 조롱 3. 핵심 문제점사실 왜곡의 위험성: 역사적 피해 사실을 부정·축소함으로써 피해자 명예를 심각히 훼손교육계 침투 ..

교육부,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전수조사 착수

늘봄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관성 집중 점검2025년 6월 1일, 교육부가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간의 연관성 여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리박스쿨 관련 댓글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확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사건 개요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 서울교대를 통해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프로그램명:『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창의과학)』『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문화예술)』리박스쿨 대표가 서울교대에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업무협약 체결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의혹 내용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 보도(5월 31일)에 따르면,👉 리박..

"스마트폰 교육?"… 리박스쿨, 네이버 기사 선점·댓글 여론 조작 의혹

논란의 '리박스쿨' 실체'극우 성향 역사교육 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이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명목으로 모집하면서 실제로는 네이버 기사 선점과 댓글 여론 조작 활동을 벌여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2022년 11월부터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 "댓글이 여론이다"👉 "댓글 봉사 '자손군(자유손가락 군대)'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수막에는 '주 1회 스마트폰 무료 교육'이라는 문구도 함께 걸려 있었습니다.현장 증언: 스마트폰 교육 아닌 '댓글 교육'리박스쿨이 입주한 건물 관계자에 따르면:"지나가다 보면 강사가 노인들에게 '네이버 기사 선점',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에 집중해 여론 좌표를 찍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