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임금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현대제철 노조는 3월 26일 하루, 총파업을 진행했다. 임급혐상에 추가적인 진전이 없으면, 4월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도 예고한 상태다. 임금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성과급때문이다. 현대제철측은 노조에게 1인당 2,650만원(450%+1000만원)의 성과급을 제시했다. 반면에 노조는 현대차가 4,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으니, 우리도 현대차 수준의 성과급을 달라고 맞서고 있다. 현대차는 2022년 3조7,019억원, 2023년 7조3,430억원에 이어서, 24년 12조2,4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이익이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제철은 반대의 상황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