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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막은 압수수색, 대통령실의 외압, 그리고 300kg의 마약… 진짜 수사는 이제 시작이다”
🔎 사건의 전개 요약
항목 내용
사건 개요 | 2023년, 말레이시아 조직이 연루된 필로폰 밀수 사건 (초기 74kg → 실제 300kg 이상 추정) |
수사 주체 | 영등포경찰서 백해룡 경정 외 수사팀 |
외압 핵심 | 대통령실, 서울경찰청 고위직, 관세청 등 외부로부터 수사 축소 및 은폐 지시 |
의혹 제기 | 백해룡 경정의 내부 고발, 국회 증언 및 유튜브 출연 |
현황 | 대검 주도 합동수사팀 구성, 그러나 검찰이 수사 주체가 되는 것에 대한 강한 비판 존재 |
🧩 백해룡 경정의 상세 폭로 내용
백해룡 경정은 마약 수사 결과를 은폐하려는 외압과 방해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폭로했습니다.
🎯 1. 사건의 시작
- 영등포경찰서는 필로폰 74kg을 적발함. 그러나 이는 단지 빙산의 일각.
- 백 경정에 따르면 실제 밀수량은 300kg 이상, 최대 천만 명 투약 가능 분량.
🎯 2. 외압 정황
- 수사 중 인천세관 공무원이 연루된 진술 확보 후, 수사 외압 시작.
- 서울경찰청 조병노 경무관이 보도자료에서 ‘인천세관’ 문구 삭제 요청.
- 영등포서장 김찬수가 "용산에서 보고 있다. 수사 브리핑 연기하라"는 지시.
- 이후 김찬수는 대통령실로 영전, 백해룡은 지구대 좌천.
🎯 3. 검찰의 압수수색 방해
- 백 경정은 인천세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검찰이 영장을 가로막음.
- 백 경정: “검찰은 이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차단해왔다”고 주장.
⚖️ 왜 윤석열 정부는 '성과'를 덮었을까?
이 사건은 윤석열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일어난 일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마약 밀수 적발은 ‘성과’여야 하는데, 왜 이를 덮으려 했을까요? 이에 대해 백해룡 경정과 여권 일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 “단순한 외압이 아니다. 국가 권력기관 전체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
- 관세청, 국정원, 검찰 등이 마약 밀수에 조력·방임한 정황
-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 심우정 인천지검장 등 고위직 개입 의혹
🧨 검찰의 ‘합동수사팀’ 출범… 진실을 밝히나, 가리나?
- 2025년 6월, 대검찰청 주도 합동수사팀 구성 발표
- 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 등 포함… 당시 수사팀 5명도 합류
- 그러나 백해룡 경정은 제외됨
📌 백해룡의 반응
“수사 대상인 검찰이 수사 주체가 되는 것은 후안무치하다. 위법적이고, 수사방해이자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
🗳️ 정치권 반응과 특검 추진
-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상설특검 조속 추진 지시
- 김건희 특검에도 일부 내용 포함되었으나, 사건 규모상 별도 특검 필요
- 국회 행안위·법사위 차원에서 진상 규명 필요성 거론
🚨 마약은 도마 속에, 다리 안에… 유통 경로의 충격
- 마약은 단순 몸에 감싼 밀수뿐 아니라, ‘도마’ 내부에 숨겨짐
- 인천공항, 김해공항을 통한 대량 밀수 의심
- CCTV 자료 요청조차 검찰이 거부, 관세청은 조직적으로 은폐 시도
✅ 요약: ‘대한민국 권력기관의 민낯’인가, ‘정치적 희생양’인가?
포인트 내용
사건 핵심 | 300kg 마약 밀수 사건, 정부 고위층의 은폐 시도 |
백해룡의 역할 | 수사 주도 및 내부 고발자, 현재 좌천 상태 |
검찰 합수팀 비판 | 수사 대상이 수사 주체가 된 ‘이해충돌’ 논란 |
정치적 흐름 | 상설특검 추진, 이재명 정부의 의중 반영 |
국민적 과제 | 진상 규명, 증거 보존, 외압 실체 파악, 시스템 개선 |
🧭 마무리 코멘트
이번 사태는 단순한 마약 단속이 아닌, 검찰, 경찰, 청와대, 국정원, 관세청 등 권력기관 전체가 얽힌 시스템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백해룡 경정의 용기 있는 폭로는 ‘진실을 말한 자의 고통’이자, 우리 사회가 반드시 답해야 할 물음표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데 필요한 건 특검이 아니라 진심과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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