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심각
경북과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31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면적은 약 48,238헥타르에 달하며, 8,792곳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이재명 대표, 대장동 재판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정에서 별다른 발언 없이 재판에 임했으며, 향후 재판 일정과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3. 미국,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여 일부 에너지 관련 기술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국장급 실무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4.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내 대선 경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현재 한미 통상 협상을 준비 중이며,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된 화상회의를 하루이틀 내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자 징역형 확정
2023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인근 제방 공사를 부실하게 진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6년 형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공사의 부실이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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