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빠서 짧게 씁니다.
하지만 꼭 남겨두고 싶은 생각 하나.
🚗 주차장 코너를 돌다 떠오른 통찰
나이가 들수록 바뀌는 것들이 있습니다.
20대와 30대가 다르고
30대와 40대가 다르며
40대와 50대는 또 다릅니다.
예전에는 순발력으로 기회를 만들고
순발력으로 위기를 넘겼죠.
하지만
그 퍼포먼스는
조금씩
조금씩
떨어집니다.
👊 전성기 스피드, 그리고 그 이후
전성기 메이웨더의 스피드를 제쳤다는
Zab Judah를 아시나요?
그는 미친 순발력의 복서였지만
커리어 말년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스피드가 빠졌기 때문.
더 정확히는,
그걸 상쇄할 멘탈과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
⚽ 축구에서 배운 진리
요즘 축구 지도자 자격증을 준비 중인데,
여러 선출들의 말을 들으면
결국 인간의 순발력과 스피드에는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30대 후반이면 대부분 은퇴.
왜냐하면 훈련해도 스피드 안 오르거든요.
그럼에도 살아남는 선수는 누구인가?
- 미친 센스
- 미친 기본기
이걸로 버텨내는 선수들.
예: 92년생 이재성
🎯 내 순발력이 감가상각될 때
우리는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순발력을 대체할 무언가.
📈 센스 (경험치)
🔧 기본기 (훈련된 습관)
이 둘을 쌓으면
순발력이 떨어져도 정년연장 가능합니다.
도사처럼.
진짜로.
화이팅. 우리 모두의 퍼포먼스 연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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