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통상회의, 그 속내를 들여다보다2025년 4월, 한미 통상 협상은 시작일 뿐이다📍 개요2025년 4월, 한미 간 장관급 2+2 통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USTR 대표가 참석했죠.회의는 약 1시간 10분, 실질적으로는 준비된 발언 위주의 ‘상견례’였습니다.💬 발언 요약 – 속도전 VS 신중전미국 스콧 베센트 장관 발언:“한국이 최선의 제안을 가져왔고, 빠르게 기술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한국 산업부 장관 발언:“미국의 속도전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임하겠다.”👉 미국은 90개국과 동시에 협상 중인 만큼, 전체 틀을 빠르게 정하고 기술적 논의로 넘어가려는 입장.👉 반면 한국은 6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