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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4

2025.03.17 "파면" vs "각하"…'尹선고 임박' 전망 속 평일 집회도 격화(종합)

꽃샘추위에도 밤낮으로 집회…시민단체 "헌재 결정 존중·승복해야" 호소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홍준석 김준태 이율립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월요일인 17일에도 탄핵 찬반 단체들이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헌재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갔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7시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대규모 저녁 집회를 열었다.약 5천명(경찰 비공식 추산)의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헌재는 윤석열을 지금당장 파면하라", "극우폭동 어림없다, 민주주의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집회 후 종로까지 행진한 뒤 동십자각으로 돌아왔다.진보성향 단체 촛불행동도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2024.12.28 mbc 오늘의 뉴스

MBC 오늘의 주요뉴스 ▶ 검찰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행적과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드러났습니다.윤 대통령은 "총을 쏴서라도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탄핵 소추했습니다.한 총리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국회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대통령 탄핵과 수사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집회 후 총리 공관에서 명동까지 도심 행진도 예정돼 있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것저것 소식 2024.12.28

2024.12.21 탄핵표결 때 '여풍' 거셌다…여의도엔 20대·광화문엔 70대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분석…탄핵 반대집회는 60·70대 여성이 절반 이상"여의도는 팬덤 문화 결합…광화문은 인구구조와 유튜브 영향"(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던 지난 14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는 서로 다른 나이대의 여성들이 가장 큰 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연합뉴스가 분석한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해당 시각 여의도에서는 20대 여성이, 광화문에서는 70대 이상 여성이 전체 참석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서울시 생활인구 통계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보여주는 자료다.여의도 촛불집회의 경우 국회의사당∼여의도공원 일대에 모인 참석자로..

2024.12.14 계엄령 여파 ‘부글부글’ … 경남서도 연일 윤 대통령 퇴진 집회

열흘 전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퇴진 및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8년 만이다.경남에서도 거제, 거창, 고성, 김해, 남해, 밀양, 사천, 산청, 양산, 진주, 창원, 통영, 하동, 합천, 함안, 함양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집회가 이어졌다.집회는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정당, 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과 각 지역 비상행동 주최로 진행 중이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창원시의원단은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에 가담한 내란 정당이자 공범”이라 비판하며 탄핵소추안 동의를 촉구했다. 진보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시민단체 등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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