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일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 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과거 한강의 흐름 변화와 관련이 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이후 강남·잠실·석촌호수 일대가 매립되면서 지반이 약한 충적층(모래·자갈층)이 형성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일산 백석동·마두동 지역도 한강 바닥이었던 곳을 매립하여 지반이 취약하다. 지하수의 흐름, 지하공사, 노후 인프라 문제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운전 시 전방 주시가 필수적이다. 명일동 도로에서 가로 20미터, 세로 20미터, 깊이 20미터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에 오토바이 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운전자는 실종 상태인듯하다. 서울에서 싱크홀이 자주 생기는 원인을 리마인드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