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대 출신 교사의 고백과 우리가 마주한 선택의 현실 서울대 나왔는데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의대 수시 붙었는데 포기하고 서울대 사범대 나와 교사가 된 여성이 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그 학교를 나왔지만 서울로 괜히 왔다면서 후회하고 있다는 교사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힘들게 하는 것일까요?의대 수시 붙었지만 서울대 사범대 나와 서울생활한지도 12년차. 그녀는 300만원도 안되는 월급을 받고 있고 6평 쪽방에 살며 월세랑 관리비만 7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수도권 변두리에서 집 한채 마련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교사 연봉이 생각보다 적네요. 서울에 산지는 12년이지만 교사생활은 몇 년차인지 나와 있지 않습니다. 대략 7년 정도 잡으면 될까요? 주변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