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이색 콘텐츠가 있다. 바로 ‘결혼 압박면접’. 일반적인 소개팅이나 미팅과는 다르게, 면접처럼 조건을 묻고 점수를 매긴다는 콘셉트의 이 콘텐츠는 누군가에겐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결혼 시장의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보여주는 창이 되기도 한다.이번에는 한 25세 여성의 이야기다. 흔히 말하는 “괜찮은 집안” 출신의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 조건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연 그녀의 기준은 사회적으로 과한 걸까, 합리적인 걸까?💡 요약: 그녀의 주요 조건들나이: 최대 12살 차이까지 가능 (띠동갑도 OK)외모: 깔끔하고 훈훈한 스타일 (허경환 스타일 선호)직업: 가능하면 사업가 (가업 승계를 이해할 수 있는 성향이면 더 좋음)자산: 본인 집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