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극우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2021년부터 초·중등 체험학습 전문강사들을 상대로 편향된 역사 교육을 실시해온 사실이 국회 교육위원회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2. 왜곡된 주장들위안부 희생자 모욕“14세는 위안부가 될 수 없다”, “김복동 할머니의 피해 서술은 모두 거짓말” 등 피해 사실을 부정·축소하며, 위안부 제도를 “공창제”로 미화 강제징용 미화군함도(하시마섬) 노동자를 “행복한 노예”로 표현하고, “노동으로 돈을 벌어 논밭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고 주장 촛불집회 폄훼2016~17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를 “광란의 굿판”이라 비난하며, 민주적 시민 행동을 조롱 3. 핵심 문제점사실 왜곡의 위험성: 역사적 피해 사실을 부정·축소함으로써 피해자 명예를 심각히 훼손교육계 침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