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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타령 말고 내란죄나 심판하라” —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버렸다

잘사는법이.... 2025. 5. 21. 12:25

🔥 방귀 뀐 자, 성내다

윤석열의 부정선거 영화 관람… 민심은 “내란죄로 처벌하라”

2025년 5월 21일, 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다름 아닌,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의 시사회장이었다.

대선을 불과 13일 앞둔 시점, 이 선택은 그야말로 도발이자 혼란 조장이었다.

그러나 국민의 시선은 명확하다. 윤석열의 부정선거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압도적이다.


🎬 윤석열의 ‘부정선거’ 프레임… 정치 복귀 시도인가?

윤 전 대통령은 영화 상영관에서 특별한 발언 없이 입장했지만, 그 상징성은 매우 크다.
내란 혐의로 재판 중인 상황에서 스스로가 부정선거의 피해자인 양 영화 관람을 통해 '순교자 코스프레'를 한 셈이다.
하지만 이 모습은 오히려 과거 그가 0.73%라는 역대급 박빙 승리로 당선되었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에도 “정말 그 정도 차이로 이겼다고?” 하는 의심의 시선이 있었던 것 기억하는가.
정작 부정선거 프레임이 성립한다면, 가장 먼저 의심받을 이는 윤석열 자신이다.


 

📊 국민 64% “윤석열, 내란죄로 처벌해야”

윤 전 대통령의 이번 행보에 분노한 건 단지 야권 지지층만이 아니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4%가 윤 전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 중도층 70%도 ‘내란죄 해당’이라 판단
  • 20대 남성, 고령층 등 윤석열의 전통 지지층까지 이탈
  • 국정운영 ‘잘못했다’는 응답은 무려 78%
  • 심지어 20대 여성은 부정 평가가 91%

💬 이쯤 되면 ‘민심’은 더 이상 돌아설 수 없는 선을 넘었다.


🧱 고립된 ‘아스팔트 보수’만 남은 현실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 고정 지지층은 여전히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조차 전체 여론에서 보면 소수에 불과하다.
실제 ‘내란죄 아니다’라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12%에 그쳤고,

고정 지지층 바깥으로는 더 줄어들었다.

즉, 윤석열을 변호하는 건 이제 ‘아스팔트 보수’뿐.
민심과 동떨어진 그들만이 남아 있다.


🧨 결론: "부정선거? 그건 윤석열이 할 말이 아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스스로의 정치적 몰락을 부정선거의 희생양으로 포장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 다수는 그를 내란 모의, 국헌 문란, 계엄 쿠데타 시도자로 인식하고 있다.
그의 이번 영화 관람은 진정성 없는 '분노 연기'일 뿐이며,
민심은 오히려 “방귀 뀐 자가 성을 낸다”는 속담을 그대로 떠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