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_주식 살펴보기
저평가 우량주 ‘비에이치’… 2026년부터 다시 뜬다!
잘사는법이....
2025. 5. 9. 11:42
FPCB(연성 인쇄회로기판) 전문 기업 비에이치(090460)가 실적 부진의 저점을 지나,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와의 관계, 폴더블 시장 확대, OLED 수요 증가 등 다수의 성장 모멘텀이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비에이치 기업 개요
- 설립연도: 1999년
- 주요 사업: 연성회로기판(FPCB) 및 무선충전모듈 제조
- 주요 고객: 애플, 삼성전자, 삼성SDI 등 글로벌 IT 기기 제조사
- 시장점유율: 국내 FPCB 밸류체인 내 상위권
- 발행주식수: 34.46백만주
- 시가총액: 약 4,300억 원 (2025.05.08 기준)
📊 최근 실적 요약 (단위: 십억원)
매출 | 1,681 | 1,592 | 1,754 | 1,629 | 1,801 |
영업이익 | 131 | 85 | 87 | 70 | 119 |
순이익 | 144 | 91 | 67 | 68 | 114 |
ROE (%) | 29.7 | 15.1 | 9.9 | 9.2 | 13.7 |
실적은 일시적인 하락 국면이나, FPCB 시장의 구조적 수요는 유지되고 있음.
🔍 2분기 실적 전망: 바닥 통과, 반등 예고
- 2분기 영업이익 165억 원 예상 (전년 대비 -47%이지만 흑자전환)
- 신규 스마트폰 부품 공급 시작
- BOE 점유율 부진으로 인해 비에이치의 수혜 가능성 확대
- 국내 경쟁사 대비 점유율 우위 유지
🚀 2026년부터 본격 성장 기대되는 3가지 이유
- 폴더블 플랫폼 확대
- 2026년 신규 모델 출시 예정
- 기존 제품 대비 단가 2~3배, 고부가 설계 적용
- OLED 디스플레이 수요 확대
- 현재는 태블릿에 국한 → 2026년부터 노트북 시장까지 확대
- 관련 매출 2025년 304억 원 → 2026년 1,048억 원 전망
- 무선충전모듈 사업 성장
- 북미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처 확대
- 2026년 매출 3,988억 원까지 성장 전망
💸 밸류에이션 매력도
- 현재 주가(24.05.08): 12,470원
- 목표 주가(하향조정): 18,500원
- 상승여력: +48.4%
- 2025년 예상 PER: 6.3배
- 2026년 예상 PER: 3.8배
재무구조 안정(부채비율 2026년 64%), 실적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국면
📌 투자 포인트 요약
✔ FPCB 분야의 국내 마지막 남은 전문기업
✔ 고객사와의 안정적 공급망 관계
✔ 2026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 재무구조/지배구조 안정성 확보
✔ 저점 매수 전략 적합
📝 마무리 코멘트
비에이치는 현재 산업 역풍 속에서 구조적 변곡점에 위치한 기업이다.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중장기적으로 폴더블·OLED·무선충전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역발상 투자' 기회로 보인다. FPCB라는 틈새 산업의 강자, 비에이치의 재도약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