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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이후 민주당 "사법 쿠데타, 선거 개입" 격앙된 반응
잘사는법이....
2025. 5. 1. 16:53
2025년 5월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판결은 곧바로 정치권을 뒤흔드는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 대법원 판결 요약
- 사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 결과: 2심의 무죄 판결 →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 의미: 법적으로는 최종 판결이 아니지만, 선거 직전의 시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큼
🗨️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 요약
1. 전현희 최고위원
"사상 초유의 대법원 대선 개입, 사법정의가 죽은 날"
- 대법원의 결정을 ‘정치 개입’으로 규정
- 향후 역사의 평가를 경고
2. 최민희 의원
"윤석열 친구 조희대의 사법 쿠데타"
- 조희대 대법원장과 윤 대통령의 관계를 지적하며 ‘사법 쿠데타’라는 강한 표현 사용
3.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
"법조 카르텔과 대법원의 쿠데타, 내란 행위"
- 대법원 판단을 단순한 사법 판단이 아닌 정치적 내란 행위로 규정
4. 전용기 의원
"법과 정의 실종… 이례적인 선고 기일, 선거 개입"
- 판결 시점과 과정에 주목, 정치적 의도를 의심
5. 황현선 의원
"보수 일색 사법부가 나라를 흔든다… 대놓고 선거 개입"
- 사법부의 성향 자체에 문제 제기
6. 정청래 법사위원장
"대통령은 대법원이 뽑지 않는다, 국민이 뽑는다"
- 사법 판단과 민주주의의 주권자 개념 강조
🔍 정치적 해석
이번 판결은 2025년 장미대선을 앞두고 사법기관이 선거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례로, 여야 간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법원의 판결이 남긴 파장과 정치권의 반응은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서, 권력 분립과 사법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