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비상계엄 기사 스크랩_잊지말자

2025.04.17 조경태 직격탄: "윤석열 안 털어내면 대선은 끝났다"

잘사는법이.... 2025. 4. 17. 10:07

 

국민의힘 6선 중진 조경태 의원이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를 정조준했다.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대선은 하나 마나다.”

🔥 핵심 발언 요약

  • “윤 전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했다. 탈당이나 출당이 아니라 ‘제명’해야 한다.”
  • “그를 끌어안고 ‘반이재명’ 빅텐트를 외친들,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
  • “이재명 후보에 대한 평가는 끝났다. 지금 시대정신은 ‘비상계엄을 넘는 정상 국가 회복’이다.”
  • “윤 전 대통령을 털고 헌법 수호 의지가 있는 후보로 대선에 임해야 한다. 그 인물이 바로 한동훈이다.”

📻 방송에서 터진 '윤석열 절연론'

조 의원은 16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른바 ‘한덕수 대망론’을 일축하며,
진짜 문제는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의 1호 당원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을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파면된 자”라며,
“그를 당에서 정리하지 않는 한, 어떤 인물을 내세워도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 ‘반명 연대’ 무용론

최근 보수 진영에서 거론되는 ‘반이재명 빅텐트론’에 대해서도 조 의원은 일침을 가했다.

“파면된 대통령을 털어내지 못한 상태에서는
빅텐트가 아니라 빅빅텐트를 해도 의미가 없다.”

지금의 여론 흐름은 단순한 이념 구도로 움직이지 않고,
“비상계엄 옹호 세력에게 정권을 맡길 수 없다”는 국민 정서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 시대정신은 ‘정상 국가 회복’

조경태 의원은 이번 21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 망가진 국가를 정상 상태로 돌려놓을 적임자는 누구인가.”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완전히 정리하고,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분명한 후보”를 내세운다면
국민의힘도 다시 싸워볼 수 있다며, 그 인물로 한동훈 전 대표를 지목했다.


✍️ 블로그 코멘트

조경태 의원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 견해가 아니다.
보수 진영 내부의 위기의식과 노선 갈등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잔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의 운명, 그리고 대한민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