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권한대행이 대선에? 파렴치의 끝판왕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그 자체로 국민 정서를 배반하는 행위 아닐까요?
오늘(4월 15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직접 나섰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언한 겁니다.
그런데 왜 굳이 ‘안 한다’고 못 박았을까요?
사실, 이미 당내에서는 한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정치권은 누구보다 민감하죠.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선 건,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방증입니다.
❓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그 자체로 불쾌한 일
생각해봅시다.
대통령이 탄핵된 국가에서, 행정 공백을 메우는 책임자가 본인의 정치적 기회를 도모한다?
이건 국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국민의 시선은 단 하나를 원합니다.
“정상화.”
이때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비상국정 수습과 공정한 관리, 그리고 중립입니다.
그런데 출마를 시사하거나, 언론플레이를 통해 지지층을 타진한다?
그 자체가 권한 오남용, 공직윤리 붕괴, 국민 기만입니다.
🎯 권성동의 브레이크, 이례적이고 의미 있다
권성동 의원은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출마설 언급은 경선 흥행은 물론, 권한대행으로서의 중요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건 엄중한 경고입니다.
지금은 경선이 아니라 국정 안정이 먼저라는 뜻이죠.
게다가 "국민의힘 내부 경선의 본질은, 국정파괴 주범을 심판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 결론: 권한대행은 ‘출마 금지’가 아니라 ‘출마 불가’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선의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심판도, 해설자도 아닙니다.
그저 조용히, 묵묵히, 책임을 다해야 할 임시 관리자일 뿐입니다.
만약 그가 정치적 야심을 품었다면?
그건 단순한 오해나 소문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기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