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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보수 대권 레이스 본격화] 김문수 사퇴, 안철수·이정현 출마…“15명 넘는 보수 경선?”

잘사는법이.... 2025. 4. 8. 17:18

🧭 대선 시계 빨라진 국민의힘…“보수 대권주자 총집결?”

4월 8일, 정치권에선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습니다.
무게감 있는 인물들의 연이은 출마 선언, 그리고 장관직 사퇴 소식까지—보수진영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는데요.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사퇴 → 대권 도전 선언

‘보수 잠룡 1위’로 꼽혀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국무회의에서 사의를 표명, 사실상 대선 출마를 위한 신호탄을 쐈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 기성세대로서 책임을 느낀다”
“민생을 해결할 대통령이 되겠다”

  • 김 장관은 사퇴 이후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할 예정이며,
    당내 경선에 참여할 절차를 밟습니다.

🔹 안철수 의원, 광화문서 공식 출마 선언

같은 날, 안철수 의원(국힘, 성남 분당갑)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권 도전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깨끗함, AI와 의료개혁, 중도 확장력
이재명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나, 안철수다”

4선 중진 의원이자 보수·중도 가교를 자처하며
정권 탈환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 이정현 前 새누리당 대표도 출사표

이정현 전 대표는 **‘제7공화국 개헌’**을 외치며 깜짝 출마 선언.

“임기 3년으로 단축하고, 새로운 헌법 만들겠다”
“정치 구조를 바꾸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

그의 제안은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
헌법 개정까지 포함한 체제 전환의 메시지로 읽힙니다.


🔹 이준석도 대선 예비 후보 등록…범보수 첫 스타트

이미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준석 의원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범보수 진영에서 첫 번째 예비 등록”
“TK지역 방문 등 보수심장 공략 시작”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빠르게 대권가도를 달리는 모양새입니다.


🔍 ‘보수 빅4’의 움직임은?

현재 ‘보수 빅4’로 거론되는 주요 인사들도
출마 시점 조율 중이거나 암시를 던졌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 조만간 사퇴 후 14일 출마 선언 예고
  •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 임박

이들을 포함해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물만 15명 이상.
보수진영의 경선은 역대급 규모의 대혼전이 될 전망입니다.


📌 한줄 정리

보수진영, 윤석열 이후를 향한 치열한 쟁탈전이 시작됐다.
김문수의 민생, 안철수의 기술, 이정현의 개헌, 이준석의 개혁…
각자 다른 키워드로 포스트 윤석열 시대를 꿈꾸는 중입니다.